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이날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와 함께 먹는 콩나물 국밥,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5종 콩나물 국밥 등 다양한 국밥이 소개됐다.
그중 남다른 노하우로 높은 인지도를 나타내는 곳이 있었는데 평범함 속에 숨은 비범한 맛을 자랑하는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콩나물 국밥 전문점이다.
이곳은 재료, 시간 그리고 정성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손님들은 “시원하면서 뜨끈한 맛이 자꾸 생각난다”고 칭찬했다.
가볍지 않은 감칠맛 넘치는 국물의 비밀은 각 재료의 맛을 살리며 끓여내는 육수에 있다. 양, 시간 등을 계산해 끓여내 깔끔하고 진한 육수의 맛을 완성했다.
밥을 지을 때도 전복 껍데기를 넣어 풍미를 더하고 고슬고슬한 맛을 살린다. 갓 지은 밥에 표고버섯 우린 물을 뿌려주며 식혀 맛과 향을 더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