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이날 류이서는 “승무원 할 때 비행기에서 본 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앤디는 눈동자가 흔들리며 “혼자 있었던 게 아닌가 보다”며 긴장했다.
황보는 “나도 들었는데 승무원 분들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앉아있어도 연예인과 동행자를 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류이서는 “맞다”며 “앤디 오빠를 본 적이 있다. 2년 전이다. 그날은 제가 이코노미였고 오빤 아니었다. 승무원들이 ‘앤디 탔어’라며 말했는데 되게 친절하다고 칭찬했다”고 말했다.
앤디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일본 갔었던 때인가보다”며 웃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