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그 값은 단돈 8000원. 각각 단품으로 시켜도 8000원은 훌쩍 넘을 테지만 시장 인심 듬뿍 담아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는 김칠성 주인장. 초등학생 때 배달원부터 일을 배우기 시작해 40년이 흘렀다.
그 내공 발휘해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 공산품 쓰지 않고 모든 메뉴를 주인장 손길 닿아 만든 결과 월드컵 시장의 명물이 되었다고 한다.
찹쌀 탕수육과의 만남은 짜장면과도 성사돼 튀김 짜장까지 탄생했다고. 이뿐 아니라 주인장 부부가 피부터 속까지 직접 만드는 수제 만두 역시 8개 3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을 자랑해 손님들 발길 이끈다.
과연 그 맛은 어떨지 월드컵시장의 명물로 자리잡은 맛집으로 떠나본다.
한편 ‘노포의 손맛’에서는 42년 전통 충남 공주 계룡산 자락의 한정식 고수의 효도 밥상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