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안 된 유튜브 방송으로 시작된 지라시 범람…“강력한 법적 조치 취하겠다”
3일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지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지현과 남편 최준혁의 이혼설을 제기한 바 있다. 둘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나 2012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하는 문화창고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전지현 배우의 소속사 문화창고 입니다.
2일(어제)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지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