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구생 1위 이슬주, 김희수 꺾고 마지막 티켓 획득…여자 프로기사 74명으로 늘어
먼저 25일 오전, 4명 중 3명을 선발하는 더블일리미네이션 최종라운드 1회전에서 김민서가 김희수에게, 장은빈이 이슬주에게 각각 승리하며 먼저 입단을 확정지었다.
한 장 남은 입단 티켓을 놓고 1회전 패자끼리 맞붙은 최종라운드 2회전에서는 여자 연구생 랭킹 1위 이슬주가 김희수에게 승리하며 여자입단대회 마지막 티켓을 획득했다.
김민서, 장은빈, 이슬주 초단이 입단에 성공하면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86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여자기사는 74명이 됐다.
유경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