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플로리다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인 아니아 아마도르가 그린 벽화로 채워진 방안에 들어서면 마치 바닷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온통 바다를 모티브로 한 벽화가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 벽화는 스프레이 페인트와 원근법을 이용해서 완성됐으며, 넘실대는 바닷물이 마치 햇빛에 부서지듯 아른거리기 때문에 입체감도 느껴진다. 더욱이 통유리 밖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실감이 난다.
신비로운 느낌의 이 벽화는 10일에 걸쳐 완성됐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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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9 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