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얼마 전 아버지를 상대로 낸 후견인 지위 박탈 소송에서 이기면서 ‘자유의 몸’이 된 브리트니 스피어스(39)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스피어스가 가장 원하고 있는 자유는 이란 출신의 피트니스 모델이자 남자친구인 샘 아스가리(27)와 가정을 꾸리는 것이다.
9월 12일(현지시간)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9)가 남자친구 샘 아스가리(27)와 약혼했다. 2019년 7월 22일 할리우드의 차이니스 시어터에서 열린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시사회에 참석한 스피어스와 아스가리. 사진=EPA/연합뉴스마흔이 돼서야 자신의 뜻대로 인생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된 스피어스에 대해 한 측근은 “스피어스는 하루라도 빨리 아스가리와 결혼하길 절실히 원하고 있다. 가능한 빨리 아이도 낳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LA를 벗어나 하와이로 이주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측근은 또한 “스피어스는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든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이제는 자기 뜻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한다”면서 “아스가리는 현재 스피어스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당장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하고 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한다”면서 스피어스의 절실한 감정을 전했다.
알려진 바로는 그동안 스피어스는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결혼을 하거나 아이를 낳을 수 없었다. 아버지로부터 착취를 당했다고 주장했던 스피어스는 “아버지는 내가 누구와 데이트하는지 일일이 감시했으며, 심지어 아이를 낳는 것조차 통제하고 있었다. 몸속에 있는 IUD(수정란의 착상을 막는 피임기구)를 제거하고 임신을 하고 싶었지만 후견인 측에서 이를 막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출처 ‘내셔널인콰이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