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카드 결제도 어려워…KT “원인 파악 중”
이날 오전부터 KT 유·무선 통신망 장애가 지속되면서 인터넷 접속은 물론 KT 통신망을 사용하는 다수의 대형 사이트에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KT 통신망 장애로 고객들의 신용카드 결제가 먹통이 되면서 자영업자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 현재 식당·상점 등 매장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며 국내 최대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민족도 이날 오전 11시 50분 기준으로 이용이 불가능했다.
이에 KT 측은 “상황을 알아보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희주 기자 hjo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