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일 “강력한 공군력으로 한반도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8일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후보가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안철수캠프 제공안 후보는 SNS를 통해 “북한의 비대칭전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무엇보다도 제공권의 확보가 중요하다”며 “제공권은 항공 전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적의 핵심 시설을 타격해서 적으로부터 방해 없이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하고, 적의 공중 전력을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전했다.
안철수 후보는 세부 공약으로 △국내산 다목적 경전투기인 FA-50 추가 생산 △2013년 사업 추진 이후 현재까지 보류 중인 ‘F-X 2차 사업’ 즉각 추진 △KF-21(한국형전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해 초도양산 물량을 추가 확보 등을 내세웠다.
안철수 후보는 “국가안보에 대한 최선의 준비를 통해 최악의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며 “현대전 승패를 좌우하는 제공권 확보에 있어 ‘최첨단 하이급 전투기 시대’의 초석을 마련해서 북한 비대칭전력의 위협을 막아낼 수 있는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