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앱·리테일·굿즈 조사에 따르면 쿠팡, 네이버, SSG 순이라고
한국인이 올해 1분기 동안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 서비스는 쿠팡+쿠팡이츠, 네이버, SSG닷컴+지마켓글로벌, 배달의민족, 11번가 순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2021년 1분기 7조 5172억 원에서 올해 9조 6226억 원으로 2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알려졌다.
같은 기간 네이버는 8조 5600억 원에서 11% 증가한 9조 4834억 원으로 집계됐다. 3위는 SSG닷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6조 2963억 원을 기록했다. 배달의민족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조 4442억 원이었고 11번가는 3조 43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웹툰·음악·광고·네이버페이로 결제·충전한 금액의 합, 쿠팡은 쿠팡·쿠팡이츠에서 결제·충전한 금액의 합, SSG닷컴은 G마켓·옥션·G9에서 결제 충전한 금액의 합으로 조사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