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파리 ‘그랑데 홀’에 화려한 색상 6m 설치작품 전시
[일요신문] 혹시 올여름 프랑스 파리의 ‘그랑데 홀’을 방문한다면 세상에 없던 근사한 풍선 분수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독특한 형태의 이 분수는 혁신적이고 기발한 설치작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멜버른의 아트 스튜디오인 ‘에네스’의 작품이다.

화려한 색상이 돋보이는 이 풍선 분수의 최대 높이는 약 6m며, ‘큐피드의 코이 가든’이라는 전시회의 일부로 제작됐다. 야간에는 시시때때로 바뀌는 조명 덕분에 더욱 화려하게 변신하며, 여기에 더해 음향까지 곁들여져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이 분수에 대해 ‘에네스’ 측은 “‘큐피드의 코이 가든’은 큐피드를 묘사한 고전적인 동상과 도심 속 시민들이 즐기는 분수가 만나 이뤄졌다. 공간의 유연성과 일상 생활에 유쾌함과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임시 설치미술에 대한 본보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에네스’는 “무지개처럼 화려한 색감과 물이 흐르는 이번 작품이 무더운 여름 파리 시민들에게 ‘시원한 오아시스’가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들이 이 분수를 통해 기분이 좋아지길 바란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 설치작품은 2022년 8월 2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