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 경기서 무리키 헤더 골 도와…팀은 2대 1로 끌려가
이강인은 스페인 최고의 팀으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라리가 경기에서 전반 35분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강인은 프리킥 키커로 나서 골대 쪽으로 공을 차올렸고 이를 베다트 무리퀴가 머리로 골대에 집어 넣었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되면서 전반 추가시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원맨쇼에 이은 골로 동점이 됐다. 이어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팽팽하던 경기는 72분 호드리구와 비니시오스 주니오르의 합작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앞서 나가게 됐다. 경기는 82분 현재 진행 중이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