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어 4만 틱톡 채널 운영…악플에도 꿋꿋 “보기 싫으면 꺼져”
이런 놀림에도 마틴은 당당하다. 최근 자신에게 성형수술을 받으라고 제안한 팔로어들을 비난한 그는 “수술할 바엔 차라리 죽는 게 낫다”며 강렬한 턱선을 감추는 대신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4만 명 이상이 팔로하는 ‘사각턱 소녀’ 틱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마틴은 이곳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당당하게 동영상을 올리고 있는가 하면 악플에도 꿋꿋이 맞서고 있다. 사각턱을 보고 ‘역겹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마틴은 “보기 싫으면 그냥 꺼지세요”라고 말하면서 응수한다.
용기를 북돋는 댓글들도 많다. “당신은 아름답다”고 말하는 누리꾼이 있는가 하면, “턱이 사각이어도 매력적일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사람도 있다.
한편 마틴의 이런 턱선은 아버지를 빼닮은 것으로 알려진다. 출처 ‘데일리메일’.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