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의 헤더 리오스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살살 도는 믿을 수 없는 자수 케이크 작품을 만든다. 실을 떠서 만든 작품이건만 코를 대면 달콤한 냄새가, 그리고 혀를 대면 달콤한 맛이 느껴질 것만 같다.
이렇게 만든 달달한 간식들은 형형색색의 스프링클을 뿌린 콘페티 케이크, 바닐라 도넛, 알록달록한 컵케이크, 초콜릿 케이크 등 다양하다. 아무런 정보 없이 사진을 볼 경우에는 진짜 케이크라고 감쪽같이 속을 수밖에 없다. 한 누리꾼은 “손으로 천의 질감을 만지는 영상을 보고 나서도 여전히 그 케이크가 진짜라고 생각했다”며 놀라워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실제 케이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그 케이크를 먹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군침을 삼켰다.
현재 리오스의 인스타그램에는 2만 9000명 이상의 팔로어가 있으며, 많은 팬들로부터 응원과 감탄을 받고 있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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