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버스랩스 “게임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NFT 등 다양한 분야 활용 계획”
미버스게임즈는 블록체인 캐주얼 게임을 탑재할 수 있는 게임 포털로, ‘소셜 캐주얼 게임존’과 ‘하이퍼 캐주얼 게임존’으로 나뉘어 다양한 게임들이 탑재된다. 여기에 미버스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Web3.0 환경에서 플랫폼에 제공된 P2E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서비스할 방침이다.
현재 오픈된 소셜 캐주얼존에는 ‘애니멀 피싱’, ‘로맨스 오브 더 쓰리 킹덤스’, ‘골든 드래곤’ 등 총 10개 게임들이 서비스되고 있다. 2분기 오픈 예정인 ‘하이퍼 캐주얼 게임존’에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은 모비소프트의 게임들이 탑재될 예정이며,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추가해 연내 30개 이상의 게임을 온보딩 할 계획이다.
미버스게임즈는 캐주얼 게임 특성상 쉽고 간단하게 누구나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지갑 서비스 '메타마스크' 연동을 통해 글로벌 유저의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추가로 차주에는 별도의 지갑설치 없이도 일반 웹에서 소셜 계정으로 이용이 가능한 '해치랩스'의 '페이스 월렛'을 추가 연동하여 유저들의 편의성 또한 높일 예정이다.
홍종호 미버스랩스 대표는 “미버스는 미버스게임즈 글로벌 론칭을 통해 블록체인 캐주얼 게임 활성화에 앞장서며, 미버스 활용처와 사용자들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미버스의 기술을 게임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NFT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