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중상·11명 경상…소방당국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중”
경찰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20분쯤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춘 뒤 역주행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중상,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과 경찰은 구급차 7대 등 장비 16대와 44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장 구조에 나섰다.
현재 소방당국과 관계 기관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