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과 공항 등서 배우 테일러 러셀과 함께한 모습 목격돼
2주 전, 오스트리아 빈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 목격된 러셀은 VIP 구역에서 일행들과 함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같은 날 공연이 시작되기 몇 시간 전에는 동일한 흰색 옷을 입은 러셀이 스타일스로 추정되는 남성과 비엔나 시내를 걸어다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었다.
둘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사실은 이미 유럽 투어 기간 중 불거진 상태였다. 이미 러셀이 몇 차례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거니와 바르셀로나 엘 프랫 공항에서는 스타일스와 동행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 목격된 건 지난 6월이었다. 함께 손을 잡고 런던의 한 박물관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었다.
이에 한 소식통은 ‘더선’을 통해 “두 사람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시간을 함께해왔다. 러셀은 스타일스 음악의 열렬한 팬이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둘은 아직까지는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스타일스는 2년 가까이 교제했던 열 살 연상의 올리비아 와일드와 결별한 후 여러 명의 여성과 염문설을 피워왔다. 지난 3월에는 모델 출신의 에밀리 라아티코프스키와 도쿄에서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찍히기도 했으며, 5월에는 남아공 모델인 캔디스 스와네포엘과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출처 ‘TMZ’.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