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적으로 현재 상황 점검 중”
하나은행 관계자는 “H지수 하락 지속과 금융시장의 다양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한 의견도 상존하고 있다”면서 “기존에 판매된 H지수 편입 ELT, ELF에 대한 만기 손실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중국을 포함한 금융시장 전망과 타 금융기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