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 현상유지위원회를 꾸리는 것이 아냐…그 나물에 그 밥 비대위 또 다른 비상상황을 만들 뿐”

김 위원장은 “우리 당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것이지 현상유지위원회를 꾸리는 것이 아니”라며 “당이 이 지경인데 아직도 한가로우신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위원장은 “2012년 박근혜 비대위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박근혜라는 정치인이 이명박 대통령을 치받을 수 있는 여당 인사였다”며 “비대위 구성에서 20대의 이준석, 경제민주화를 외친 김종인 같은 파격적 인사들이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그 나물에 그 밥으로 구성된 비대위는 또 다른 비상상황을 만들 뿐”이라며 “선거 실패 후 또 다른 비대위가 들어설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강원 기자 2000w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