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도네시아의 작은 마을인 살라티가에 위치한 날씬한 호텔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역 건축가인 아리 인드라가 설계한 ‘피투룸스(PituRooms)’로, 5층짜리 건물에 객실은 총 7개가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건물의 폭이 1.5m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좁은데 과연 실내 공간은 넉넉할까. 좁은 공간인데도 불구하고 각 객실에는 더블베드가 들어가 있으며, 샤워기와 화장실이 구비된 욕실도 있다. 각각의 객실은 서로 다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가장 윗층에는 근사한 바와 레스토랑도 마련되어 있다.
직접 호텔을 체험해본 사람들은 놀랍다는 반응 일색이다. 실제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데다 움직이는 데도 전혀 불편함이 없기 때문이다.
2022년 12월 처음 문을 연 이 호텔에 대해 인드라는 “사람들이 살라티가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호텔이 손님을 접대하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행사를 위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더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