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결렬 이유는 결국 ‘돈’, 추정 연봉 60억 원

앞서 대한축구협회의 협상 1순위로 알려진 인물이다. 감독 선임 절차에 있는 협회는 최종 후보를 4인으로 추렸고 그 중에서도 마쉬 감독을 최우선으로 협상에 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마쉬 감독과의 협상이 결렬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언론을 통해 '협상이 끝난 후보는 없다'고 전했으나 짧은 기간 내 마쉬 감독은 캐나다와 손을 잡았다.

협회는 최근 재정적 여유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천안에 새로운 축구센터 건립에 돌입하면서다. 최근 건설업계 자재 비용,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감독 선임 과정에 이렇다 할 진전이 없으면서 다가오는 A매치를 온전히 치를 수 있을지 의문을 자아낸다. 앞서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5월 초까지 정식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표팀은 6월 6일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선수 선발, 경기 준비에 시간이 촉박하다. 한 차례 임시 지휘봉을 잡았던 황선홍 감독을 다시 찾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