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무정부 상태…예산안 10일 처리할 것”

그는 “블랙 먼데이가 현실화됐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집권 여당의 탄핵 반대가 빚은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의 무모한 계엄 때문에 그리고 여당 인사들의 탄핵 반대 때문에 온 국민이 두고두고 대가를 치르게 생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금은 사실상 무정부 상태로 여당은 이런 상황을 이용해 정치적 이익을 보겠다고 경거망동할 때가 아니다”라며 “현재 상황이 어떤지 정확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이날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민주당은 예산안 처리를 끝내겠다”며 “신속한 예산안 처리가 현재 불안과 위기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도 위기 극복에 동참을 촉구한다”며 “오는 14일 2차 탄핵 표결에 헌법과 국민의 뜻에 따라 당당하게 투표하라”고 부연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