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같지만 옆에서 보면 돌출…레고 아트의 새로운 경지
초상화 한 점에 사용되는 레고 블록은 수천 개며, 완성하는 데는 수개월이 걸린다. 미술 컬렉터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기 때문에 구입을 원할 경우 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두어야 한다.
그의 이런 재능은 사실 어릴 때부터 가지고 놀던 레고에 대한 열정 덕분이기도 하다. 두 살 때부터 레고를 접했던 폰티에르는 열 살 때 이미 ‘세계 챔피언 레고 빌더’ 자리에 오르면서 이름을 알렸다.
레고에 대한 그의 열정은 나이가 들수록 커져만 갔고, 오늘날 그는 레고 아트를 완전히 새로운 경지로 끌어 올린 예술가로 인정받고 있다. 출처 ‘밀레니오매거진’.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