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를 변기로 바꿀까요?”…더보이즈 팬사인회 자리 비운 뒤 ‘화장실 핑계’ 논란 일파만파
온라인|25.03.06 10:28:49
‘특정 멤버들만 매번 사라진다’…더보이즈 팬사인회 ‘자리 비움’ 논란에 팬들 분노
[일요신문]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팬사인회 도중 멤버들이 자리를 비우는 일이 반복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 보이즈가 팬 사인회 도중 자리를 비운 사진이 X(구 트위터)에 올라왔는데, 조회수 약 150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팬사인회 도중 멤버들이 자리를 비우는 사진이 X(구 트위터)에 올라왔는데, 조회수 약 150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X 캡처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더보이즈 팬사인회에서 멤버들이 진행 도중 장시간 자리를 비워 팬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팬들의 주장에 따르면,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팬사인회에서 일부 멤버들이 화장실 이용 등을 이유로 10분 이상 자리를 비우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한다. 때로는 여러 멤버가 동시에 자리를 비워 무대 위 테이블이 텅 비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팬들은 “비싼 돈을 들여 참석한 팬사인회인데, 멤버들이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더보이즈의 팬사인회는 팬싸컷(팬사인회에 당첨되기 위해 필요한 앨범 구매 수량)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팬은 X(구 트위터)에 “팬사인회 시작 직후부터 멤버들이 차례로 자리를 비워 행사장이 반쯤 비었고, 일부 멤버들은 5분이나 돌아오지 않았다. 특히 특정 멤버들은 매번 자리를 비우는 패턴을 보인다”며 멤버 이름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 게시물은 X에서 610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쏟아졌다. 다른 팬은 “아예 의자를 변기로 바꾸는 게 어떻겠냐”는 풍자적 제안으로 호응을 얻었다.
한 팬은 X(구 트위터)에 “팬사인회 시작 직후부터 멤버들이 차례로 자리를 비워 행사장이 반쯤 비었고, 일부 멤버들은 5분이나 돌아오지 않았다. 특히 특정 멤버들은 매번 자리를 비우는 패턴을 보인다”고 분노한 게시물은 X에서 610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쏟아졌다. 사진=X 캡처또 다른 팬은 “팬사인회에서 멤버가 팬들이 준비한 소품을 사용하기 싫어 화장실을 핑계로 자리를 자주 비웠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다른 팬들도 “더보이즈의 팬사인회 태도가 문제”라며 “멤버들이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아이템 사용을 거부하고, 간청 끝에 겨우 한 번 사용해주는 정도”라고 불만을 표했다. 또한 팬사인회에 참석한 팬은 “카우보이 콘셉트 소품 중 의상은 거부하고 채찍만 들었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여러 좌석이 비어 있는 모습이 확인되어 팬들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한 팬은 “일부 멤버들이 자신의 사인 시간이 끝나면 토크 타임까지 자리를 비우고 있다”며 “이는 팬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부족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다수의 팬들은 “외모가 출중한 팬들에게만 특별한 관심을 보인다”거나 “팬들이 준비한 소품에 무관심하다”는 등 다양한 불만을 토로하며 더보이즈 멤버들의 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최근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UNEXPECTED)’의 첫 번째 콘셉트 ‘비긴(BEGIN)’ 버전 포토와 비주얼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소속사 측은 아직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