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염소 건초 더미서 구조…불안감 해소 위해 오리옷 마련

이에 ‘폴리’의 주인은 편안한 느낌을 지속시킬 방법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하나 생각해 냈다. ‘폴리’에게 포근한 오리 인형 옷을 입히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였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포근한 오리 인형 옷을 입는 순간 ‘폴리’는 갑자기 차분해졌으며, 심지어 금세 잠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 어디를 가든 오리 인형 옷을 입고 있으며, 귀여운 분홍색 돼지 인형 옷도 한 벌 더 마련해 번갈아 가면서 입고 있다.
현재 이런 ‘폴리’의 따뜻한 사연은 ‘폴리와 오리 옷: 시각장애를 가진 염소의 진짜 이야기’라는 동화책으로도 출간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 ‘마이모던멧’.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