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득점 1위 등극, 4월 4경기 4골

활약에 거침이 없다. 시즌 개막 이후 리그 13경기에 출전, 8골을 기록 중이다. 1경기에 나선 코리아컵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득점 부문 선두에 올라 있다. 중앙 공격수 포지션이 아님에도 올린 성과다. 주민규, 이호재, 모따 등 쟁쟁한 공격수들을 따돌렸다. 주민규와 8골로 동률이지만 출전 경기 숫자가 적어 1위에 올랐다.
이전까지 커리어 하이가 시즌 6골(2022시즌)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온 기록이다. K리그2에서 활약하다 전북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지난 시즌에는 3골에 그쳤다.
전진우의 맹활약에 소속팀 전북도 웃고 있다. 전북은 지난 시즌 리그 10위를 기록,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이번 시즌은 리그 2위로 고공행진 중이다. 13경기에서 패배는 단 1패 뿐이다. 전진우는 최근 2경기 연속 승점을 따내는 결정적인 골을 기록해냈다.
개인과 팀 모두 성과를 내며 전진우에게는 '이달의선수상'까지 따라왔다. 4월 4경기에서 4경기를 기록했다. 전진우가 골을 기록한 경기에서 전북은 모두 승리를 거뒀다. 모따(안양), 오베르단(포항), 주민규(대전)와의 경쟁 끝에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전진우의 프로 데뷔 이후 첫 수상이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