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부동산 ‘쇼핑’ 관련해서…“외국인 대상 토허제를 시행하는 방법도 있을 것”

오 시장은 외국인 국내 부동산 매입 증가와 관련 “부동산 가격 동향이 이상 급등으로 가고 여기에 외국인 부동산 취득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되면 조치는 강구돼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 입법적 해결을 모색 중이나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서울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어떤 게 있을지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대상 토허제를 시행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상당히 제한하는 제도를 시행한 호주 및 캐나다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외교적 쟁점이 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또 상호주의에 입각해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