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최근 이탈리아 산 조르조 마조레 섬에서 열린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61)와 로렌 산체스(55)의 초호화 결혼식에 참석했던 올랜도 블룸(48)과 시드니 스위니(27)가 나란히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베네치아 골목을 산책하고 있던 둘의 옆에는 지젤 번천의 전 남편이자 미식축구 스타인 톰 브래디(47)도 있었다.
올랜도 블룸과 시드니 스위니가 베네치아 골목에서 산책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인스타그램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최근 블룸이 약혼녀인 케이티 페리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페리는 콘서트 일정 때문에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공식적으로 페리와 결별한 블룸은 어찌 됐든 이번 결혼식에 짝꿍 없는 싱글남으로 참석했다.
블룸은 최근 약혼녀와 결별해 싱글남으로 베이조스 결혼식에 참석했다. 오른쪽은 스위니. 사진=인스타그램TMZ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이 끝난 후 스위니, 블룸, 브래디를 비롯해 카다시안 가족 가운데 일부는 새벽 3시까지 베니스 그리티 팰리스에서 애프터 파티를 즐겼다. 블룸과 브래디가 스위니와 함께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도 목격됐다.
제프 베이조스와 로렌 산체스의 결혼식이 이탈리아 산 조르조 마조레 섬에서 2박 3일 동안 성대하게 치러졌다. 사진=인스타그램한편 베이조스와 산체스의 결혼식은 약 5000만 달러(약 690억 원) 규모로 2박 3일 동안 성대하게 치러졌다. 하객들을 위해 베이조스는 스위트룸 1박 가격만 1만 파운드(약 1800만 원)에 달하는 초호화 ‘아만 베니스’ 호텔을 3일간 통째로 빌리기도 했다. 하객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유명인사들로는 빌 게이츠, 이방카 트럼프 부부, 오프라 윈프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이디 가가, 킴 카다시안 등이 있었다.
이탈리아 관광부는 현지 보도자료를 통해 베이조스의 결혼식이 9억 5700만 유로(약 1조 5300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베네치아 연간 매출의 6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출처 ‘T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