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국 등 아시아 투어 앞둬…19일 프리시즌 첫경기

토트넘 구단의 프리시즌 훈련은 이에 앞서 시작됐다. 양민혁 등 일부 선수들은 이미 훈련을 진행 중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팀에 합류했다.
손흥민이 토트넘 훈련복을 입고 팀과 함께하고 있으나 앞날을 알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번 여름 다양한 무대와 이적설로 연결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미국 등의 무대에서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후보 구단으로 과거 소속팀인 바이어 레버쿠젠이 언급되기도 했다.
다만 손흥민은 최소 당분간은 토트넘 소속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구단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구단은 오는 19일부터 프리시즌 경기를 시작한다. 영국 내에서 레딩, 루턴 타운 등과 경기를 치른 이후 홍콩으로 떠난다. 홍콩에서 아스널과 경기를 치른 이후 한국으로 향한다.
한국에서는 뉴캐슬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가 예정돼 있다. 토트넘의 한국행에 손흥민의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다. 이 같은 이벤트를 치르기 전까지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는 예측이 영국 현지에서도 지배적이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토트넘은 3년만에 챔피언스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구단으로선 손흥민과 같은 베테랑의 경험이 필요해 보인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