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키 무어,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임대 유력

완전 이적 옵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군에서 온전히 한 시즌을 보내기 위한 도전으로 해석된다. 잉글랜드 2부리그의 제안도 있었으나 토트넘과 무어의 선택은 레인저스였다. 앞서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연결되기도 했다.
무어는 토트넘에서 가장 고평가 받는 유망주다. 토트넘 유스팀에 꾸준히 몸을 담아왔다. 2007년생으로 한국 출신 양민혁보다도 1살이 어리다.
그럼에도 지난 2023-2024시즌 이미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2024-2025시즌에는 리그 10경기에 출전, 도움 1개를 기록했다. 팀이 우승을 차지한 유로파리그에서는 골맛까지 봤다.
이번 프리시즌에선 지난 26일 잉글랜드 현지에서 열린 루턴타운과의 친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브레넌 존슨, 마티스 텔 등과 함께 공격진을 형성했다. 양민혁도 이날 경기에 교체로 투입되며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셀틱과 함께 스코틀랜드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레인저스는 최근 연속 준우승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지난 시즌 역시 셀틱에 밀려 2위에 그쳤다. 최근 4년 연속 2위에 머무르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