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외교2차관, 9일 주한 이스라엘 대사대리 면담

샤인 대사대리는 관련 절차를 거쳐 우리 국민이 최대한 신속하게 석방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으며, 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 차관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신속한 석방, 귀국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전달하며 이스라엘 측의 관심과 협조를 재차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해외 체류 중인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대사에게도 연락해 우리 정부의 요청을 전달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등 시민단체에 따르면 8일(한국시간) 오전 11시 40분쯤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 11척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 이 선단에는 한국 국적 활동가 김아현 씨도 탑승하고 있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선박과 탑승자들은 안전하며 이스라엘 항구로 이송됐고 곧 추방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