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전 대구로 이동…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팽팽

앞서 1승 1패를 주고 받은 양팀이다. 인천에서 한 경기씩을 주고 받은 이들은 대구에서 시리즈를 이어간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시점, 양 팀은 선발 투수로 에이스인 원태인과 드류 앤더슨을 내세웠다.
원태인은 삼성을 대표하는 선발 자원이다. 이번 시즌 27경기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가을야구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7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SSG를 상대로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3경기에 등판,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지만 17이닝에서 7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다.
앤더슨 역시 팀의 간판 선발이었다. 정규시즌 30경기에서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탈삼진 245개로 투수 4관왕을 차지한 폰세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삼성을 상대로 등판해서도 빼어난 기록을 선보였다. 2경기에서 1승 0패,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13이닝동안 기록한 탈삼진은 19개다.
양팀의 정규시즌 순위는 SSG가 3위, 삼성이 4위로 단 한계단 차이였다. 상대전적은 8승 1무 7패의 삼성이 앞선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