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투표기간2015-01-07 ~ 2015-02-06
카테고리정부
지난 1월 5일, 검찰이 청와대 문건 수사와 관련해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검찰은 “정윤회 문건과 박지만 미행설 문건의 내용이 허위”라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문건 작성과 유출에 관여한 박관천 경정을 구속기소하고 조응천 전 청와대 비서관과 한 모 경위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그런데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검찰은 이번 중간 조사결과에서 관련자들의 작성 경위와 유출 동기에 대해선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범죄의 동기는 ‘개인적 입지 강화’ 정도입니다.
당사자인 청와대야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지만, 야당은 본격적으로 특검 요구에 나선 상황입니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검찰의 발표 직후 "이제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국회가 특검을 만들어야 할 차례"라면서 "검찰 발표는 온 국민을 실망과 좌절로 빠트렸다. 박근혜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실망스러운 내용이었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아직 검찰 조사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만 중간 조사 결과가 막판에 뒤바뀔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아 보입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은 “청와대 문건은 박관천․조응천이 자작한 허위”라는 검찰 중간 수사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연 진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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