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6팀 전국 본선행…1, 2, 3위 상금 지급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사진=박은숙 기자
[일요신문] ‘일요신문i’가 주관하고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류병근)가 주최,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온라인 예선전 심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예선전은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역대 두번째로 열렸다. 지난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온라인 동영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많은 청소년들이 댄스,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했다.
‘일요신문i’와 ㈔청소년선도위원회가 선정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온라인 예선 상위 7팀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GDT, 점핑엔젤스, FRAY, GDT junior, Symbiocollision(심비오컬리전), 오투, 엔젤킹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온라인 상위 7팀은 모두 본선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 가운데 온라인 최우수 1위(상금 50만원), 2위(30만원), 3위팀(20만원) 시상은 본선 시상식(본선대회 중복 수상 가능)에서 열린다.
한펀 이번 제 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광주·전남 예선을 시작으로 서울·경기·인천 예선 등 지역 예선이 앞서 열렸다. 본선 출전 기회를 얻은 참가자들은 오는 8월 3일 10시 경기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꿈과 열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류중일 LG 트윈스 야구단 감독이 명예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다음은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온라인 예선전 수상자 명단 1위 GDT(이채린, 임다은, 신수빈, 박새림, 백지연, 유소정) 2위 점핑앤젤스(이나라, 윤은지, 임예람, 이지은, 이나연, 신서현, 박세빈, 양서윤, 김채연, 권채은, 권채린, 윤시연, 문경아, 신민서) 3위 FRAZY(김다은, 노연주, 박은빈, 전재아, 원민주) - GDT junior(전은채, 김예빈, 홍채은, 임선아, 남소연) - Symbiocollision(심비오컬리전. 이찬혁, 정예찬, 김태동, 오재관, 이준표, 강혜지, 김나연, 유민지, 라은지, 박난주) - 오투 - 엔젤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