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과 9월 잇달아 확진자 방문…13일 정상 영업
신라스테이 천안을 방문한 투숙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호텔이 임시 폐쇄됐다.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앞 임시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본 기사와 무관함. 사진=최준필 기자
호텔신라는 12일 천안 서북 보건소로부터 ‘신라스테이 천안’에 투숙한 고객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역 소독 등 안전과 위생에 대한 조치를 마무리한 뒤 13일 정오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지난 8월 17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임시 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