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을 다 먹어갈 수록 서서히 차오르는 기운을 느낄 수 있다는데 손님들은 "보약을 따로 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14살 어린 나이에 생계를 위해 일을 시작했던 주인장은 지금도 매일 해가 뜨기 전부터 일을 준비한다. 가마솥을 매일 닦으면서 손님을 기다리는데 개업한 휘 17년 동안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다고.
참나무 장작을 넣어 불을 사용하고 천천히 오래 갈비를 삶아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한 번 삶은 갈비는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손수한다. 이렇게 손질 마친 재료들은 가마솥에 입수해 각종 채소, 우슬, 녹각을 넣어 삶아준다.
정성으로 삶아낸 재료에 입맛 돋우는 매콤한 양념까지 더해 건강과 맛 두가지 모두를 잡았다.
한편 '백 년 단골의 뚝배기'에서는 인천 바닷가재 용궁탕, 철판 낙지볶음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