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희·유인종 부사장을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의장직은 강한승 대표가 맡아
![김범석 의장이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 사진=쿠팡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1/0617/1623909023253412.jpg)
신규 선임된 전준희 부사장은 쿠팡의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유 부사장은 쿠팡케어로 대표되는 근로자 안전 정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준희 부사장은 구글, 우 등 세계적 IT 기업을 거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현재 로켓배송 개발 총괄을 맡고 있다. 유인종 부사장은 삼성그룹에서 안전관리 분야 출신으로는 처음 임원에 오른 산업 안전 전문가로서 쿠팡의 안전관리 및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최근 일본 진출을 진두지휘한 김범석 의장은 뉴욕 상장 법인인 쿠팡Inc.의 CEO 및 이사회 의장직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허일권 기자 oneboo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