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성, 갈매기에 감자튀김 물기 직전 모습 순간 포착…구글에서 광고 캠페인용으로 ‘픽’

당시 이 사진은 곧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졌고, BBC에 의해서도 소개되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2021년 3월 22일, 헉스포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을 다시 한 번 올렸다. 그리고 얼마 후 DM 하나가 도착했다. 헉스포드는 “크리에이티브 회사에서 일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한 여성으로부터 쪽지를 받았다. 하지만 개인 계정이었기 때문에 스팸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 여자는 집요했다. 며칠 후 다시 개인 블로그를 통해 연락을 해온 그 여자는 이번에는 자신이 런던의 한 디자인 회사 소속이라고 말하면서 회사 측이 광고 캠페인을 위해 헉스포드의 사진을 사용하고 싶다고 전해왔다. 놀랍게도 그 회사는 다름 아닌 구글이었다.

또한 헉스포드는 “누군가 당신의 재능을 발견할지 모른다. 그런 큰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른다”며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고 있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