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외인’ 제라드 호잉, KBO 컴백 배경은?

야구 토크쇼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 제라드 호잉 kt 합류와 두산 위기론 분석

kt wiz 프로야구단에 합류한 제라드 호잉의 한화 시절 모습. 사진=게티이미지

[일요신문] 미국 야구선수 제라드 호잉이 최근 kt wiz 프로야구단에 합류했다.

2018년부터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제라드 호잉은 2020년 6월 방출 후 1년 만에 KBO로 복귀하게 됐다. 한화 시절 ‘복덩이’ ‘호잉 이글스’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선전을 이끈 바 있다.   

정근우 전 LG 트윈스 선수가 유튜브 스포츠 채널 ‘썸타임즈’에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는 제라드 호잉의 KBO 복귀를 다뤘다. 이번 방송에서 정근우 전 선수는 제라드 호잉의 KBO 재입성 소식을 전하며 크게 반겼다. 발 빠르게 호잉을 영입한 kt의 전략 역시 높이 평가했다.   

이어서 승률 5할 붕괴를 맞닥뜨린 두산 베어스의 위기론, 박건우 선수의 2군행에 담긴 김태형 두산 감독의 속내를 짚었다. 

정근우의 입담이 빛나는 야구썰전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는 아래 링크 그리고 썸타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석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