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375원까지 상승 후 1371.4원 마감

원·달러 환율이 1370원을 돌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4월 1일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375.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기조가 이어지며 달러 강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도 이같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달러화가 20년 만의 최고치까지 상승하고 있다”며 “외환수급 여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