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논평 칭찬한 홍준표 시장 향해 비판
박 전 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시장께서 박희태, 박지원을 소환해 명대변인이라고 한 호평에 감사하지만, 1년 내내 만우절이라 한 여당 대변인 논평을 맛깔 나는 논평이라 칭찬했냐”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우절에도 거짓말하면 안 된다. 이재명 대표의 법정 진술은 모두 참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 대변인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1년 365일을 만우절처럼 살고 있다”고 한 논평을 두고 “근래 보기 드문 맛깔 나는 언어 구사”라고 칭찬했다.
김명선 기자 se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