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딜 방식으로 219억 원 규모 처분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지난 14일 한국콜마 주식 55만 2292주를 219억 5000만 원에 매도했다. 주당 처분 단가는 3만 9744원이다.
이번 지분 매각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아버지인 윤동환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한국콜마홀딩스 지분에 대한 증여세 납부를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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