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끼 고양이나 강아지를 보면 누구라도 얼굴에 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 하지만 사실 고양이나 강아지 말고도 사랑스러운 동물들은 많다. 가령 너무 작아서 사람 손바닥 위에 올라갈 수 있는 미니어처 염소들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긴 마찬가지다.
미니어처 염소는 난쟁이 염소의 한 종류로, 아메리칸 피그미(또는 줄여서 피그미)나 나이지리안 드워프 등 여러 품종이 있다. 완전히 다 자랄 경우의 키는 40~50cm 정도다. 이렇게 작은 크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반려동물로 인기가 많다. 짧은 다리를 몸 아래로 접으면 사람의 손바닥에 올라갈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출처 ‘보잉보잉’.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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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9 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