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요즘 같은 때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진짜인지 아니면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고릴라 모양의 소파 역시 그렇다. 거대한 고릴라가 거실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이 어마무시한 소파들은 사실 럭스아트(LuxArts)’로 만든 AI 이미지들이다.
만일 이 고릴라 소파가 AI가 아닌 실제 제품이라면 어떨까. 이 고릴라 소파를 직접 제작한 곳이 있다. 중국의 ‘시티 하우스 퍼니처’가 제작한 소파는 검은색과 갈색 두 종류가 있으며 두 사람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2인용이다. 고릴라의 식스팩은 편안한 등받이 역할을 하고, 가슴은 머리 받침대 역할을 한다. 이 소파들이 실제 제작되고 있는 건 맞지만 직접 구입할 수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출처 ‘디자인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