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스트래티지’로 ‘마무시’ 이은 두 번째 호흡, “특별한 음악 시너지” 기대 ↑
JYP엔터테인먼트는 10월 30일 오후 1시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의 신보 타이틀곡명이 담긴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트와이스 미니 14집 '스트래티지'(STRATEGY)의 타이틀 곡명은 '스트래티지(피처링 메간 디 스텔리온)으로,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을 맡았다.
트와이스와 메간 디 스텔리온의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10월 25일 발매된 메간 디 스텔리온의 '마무시'(Mamushi) 리믹스 버전 음원 피처링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마무시(리믹스) 피처링 트와이스'를 통해 두 아티스트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데 이어 트와이스의 신곡 '스트래티지'에서도 또 한 번의 특별한 음악 시너지를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간 디 스텔리온은 미국 3대 대중음악시상식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퍼포먼스', '페이보릿 랩/힙합 여성 아티스트', '톱 랩 여성 아티스트' 등 여러 부문을 휩쓸어 현재 가장 핫한 래퍼로 손꼽힌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히스'(HISS), '세비지 리믹스(피처링 비욘세)'(Savage Remix(feat. Beyonce))를 비롯해 최근에는 '마무시'로 각종 챌린지를 흥행시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12월 6일 오후 2시 새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를 정식 발매한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