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막혔던 숨통 확~ 뚫어주는 ‘마중물’
- 이 예비후보 "김천시 경제·복지·교육·정치 대전환 앞당기겠다"
[일요신문] 이창재 국민의힘 김천시장재선거 예비후보가 10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 경제 정책의 하나로 '김천사랑상품권(김천사랑카드)' 할인 구매 한도를 확대하는 민생대책으로, 현재 월 50만원인 한도를 100만원까지 늘리겠다고 했다.
![이창재 국민의힘 김천시장재선거 예비후보. 사진=이창재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5/0210/1739179958981849.jpg)
이 때문에 가정경제와 지역 소비가 위축되어 지역 경제 불황으로 심화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것이 이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이창재 예비후보는 "김천시 지역화폐 카드 할인 구매 한도 확대로 힘든 가정경제와 지역경제를 시급하게 회복시켜 김천시 경제·복지·교육·정치 대전환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하며, "이 정책이 단순한 선심성 공약이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시급한 민생정책"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 지역화폐는 지역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로 현재 도내 22개 시·군 모두에서 발행하고 있다. 충전 한도는 시·군마다 다르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