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반짝이는 화려한 디스코볼은 1970년대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장식이었다. 런던에 거주하는 니콜라스 지네스테는 디스코볼 특유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예술가다. 더욱이 그의 작품들은 동물 모양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더욱 독창적이다. 가령 반짝반짝 빛나는 고양이부터 상어, 거위까지 모두 살아있는 듯 생동감이 넘친다.
스스로를 가리켜 ‘디스코 마법사’라고 부르는 지네스테는 별명 그대로 반짝이는 디스코볼을 통해 마법을 펼친다. 벽에 걸든, 천장에 매달든, 혹은 테이블 위에 올려 놓든 상관없다. 눈부신 동물들이 나름의 조명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에 어디에 설치하든 파티에 어울리는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반짝이는 수백 개의 작은 거울 타일은 지네스테가 손으로 일일이 꼼꼼하게 붙여 완성한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은 빛을 받을 때마다 반짝이면서 공간 전체를 황홀하게 변신시킨다. 출처 ‘et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