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 2026년 7월 만료, 뉴질랜드 웰링턴공항점도 2월 영업 종료

괌 공항점 계약기간은 2026년 7월까지다. 이후 운영 방안에 대해서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일요신문i'에 “현재까지 결정된 사안은 없다”면서도 “롯데면세점은 현재 국내외 점포에 대한 내실 경영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운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면세점 뉴질랜드 웰링턴공항점은 지난 2월 계약 종료에 따라 영업을 종료했다.
이로써 해외에서 운영되는 롯데면세점은 △일본 간사이공항점·긴자점 △베트남 다낭공항점·나트랑공항점·하노이공항점 △호주 다윈공항점·브리즈번공항점·멜버른공항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등 4개 국가로 축소될 전망이다.
면세점 업계는 코로나19 이후 깊은 불황에 빠져 매장을 축소하는 분위기이다.
앞서 지난 1월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영업을 종료했고,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롯데월드타워점의 35%를 차지하는 타워동을 없앴다.
현대면세점도 시내면세점인 동대문점을 오는 7월 31일부로 폐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은 기존 8~10층 3개 층에서 8~9층 2개 층으로 축소 운영한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