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치상 혐의 받는 30대 남성 머리 크게 다쳐…택시 승객·화물차 운전자 등 5명 부상 입고 병원행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4분쯤 미추홀구 도화동 도화나들목(IC) 인근 도로에서 A 씨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하다가 택시와 승용차, 화물차 등 차량 3대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A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택시 승객 등 5명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조사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