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전진우가 2·3위…김판곤 감독-이정효 수석코치가 추가 선발

연맹은 지난 4일 팬 일레븐 후보를 공개한 이후 13일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골키퍼 1명 등 총 11명을 선발했다.
팬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인물은 오베르단이다. 총 2만 2728표를 얻었다.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에 출전, 6골을 넣으면서 포항의 상위권 등극에 기여했다.
팬투표 2위 역시 포항 소속 선수였다. 주인공은 측면 수비수 이태석이다. 이태석은 2만 2699표를 얻었다.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국가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전진우와 함께 공격진은 이동경(김천), 아사니(광주)로 구성된다. 미드필더는 김진규(전북)와 보야니치(울산)이 선발됐다. 백4는 이태석과 더불어 김문환(대전), 박진섭(전북), 카이오(대구)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선발됐다.
이외에도 22세 이하 선수들 중 한 명을 뽑는 '쿠플영플'에는 포항 수비수 한현서가 뽑혔다.
김판곤 울산 감독과 이정효 광주 감독이 각각 감독과 수석코치로 팀 K리그를 이끈다. 이들은 추가적인 선수 선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팀 K리그와 뉴캐슬의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